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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제공=토트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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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3·토트넘)이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28일 토트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내 목표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것"이라며 "토트넘은 내게 그 기회를 줬다. 상당히 좋은 팀이다. 나는 이 선택에 너무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이어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첼시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손흥민은 2010~2011시즌 함부르크의 프리시즌에서 첼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당시 첼시 골은 행복했다. 좋은 기억이다"며 "최대한 노력해서 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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