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수 페페(32)도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
협상이 난항을 겪자 페페의 이적설이 나돌았다. 2016년 1월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데려올 수 있는 몸값이 쌌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결국 페페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2년 재계약을 이끌어냈다. 최근 맨유행이 짙게 제기되던 세르히오 라모스와 재계약한 레알 마드리드는 페페의 잔류까지 이끌어내면서 수비력이 한층 안정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