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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19일 전남전에서 관중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ACL 4경기에서는 총 4만366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당 평균 1만916명이다. 3월 17일 빈즈엉과의 조별리그 경기가 아쉬웠다. 6704명을 유치하는데 그쳤다. 아무래도 빈즈엉의 이름값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7경기를 합치면 6만9255명으로 경기당 평균 9893명을 유치했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꼭 1만명 이상을 유치하려 한다. 평일 평균 관중 1만명은 K리그 명문으로 가기위해 해내야만하는 과제다.
전북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우선 직장인들을 위해 '칼퇴-티켓'을 준비했다. 신설 입장권으로 하이트에서 제공하는 맥주를 무제한 받을 수 있는 티켓이다. E/N석에 한하여 선착순 300명에게 판매되며 성인 3인 이상 방문 시만 구매 가능하다. 맥주 제공은 동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제공 시간은 오후 6시부터 하프타임 종료 시 까지 진행된다. 티켓 구입은 인터파크 예매와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의미있는 이벤트도 있다. 이날 이재성이 전북 지역 아동 보육기관 아이들을 초청한다. A매치 MVP 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에 따른 것이다. 이재성은 아이들에게 축구공 등 운동 용품을 증정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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