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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을 쏘아 올린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오카자키는 15일(한국시각)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7분 인종차별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제이미 바디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레스터는 웨스트햄을 2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영국 BBC는 오카자키를 맨오브더매치(MOM)으로 선정했다.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일간지 인디펜던트 역시 오카자키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인디펜던트는 "레스터가 마인츠에 지불한 이적료 만큼의 가치를 했다"고 평했다. 이밖에 데일리미러, 데일리메일 등도 주목해야 할 선수로 오카자키를 꼽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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