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라오스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의 입장권을 11일부터 판매한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3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격돌한다. 라오스전의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2, 3등석에 한해 판매되는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3000원, 3등석 1만5000원이며, 가족석은 한 번에 4매씩만 살수 있다.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 할인이 가능한 얼리버드 티켓은 1등석에 한해 16일까지 판매한다.
러시아월드컵 예선 첫 홈경기인 라오스전의 입장권은 KFA티켓닷컴 (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판매하며,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과 화성시청, 화성시체육회, 화성시 읍면동 서무소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실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라오스전 입장권 구매자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과 국가대표팀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경기당일 하프타임에 발표하며, 경기 종료 후 현장에서 증정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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