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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포항)가 유럽파들과의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승대는 9월 미얀마, 레바논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에서 유럽파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에 대해 "유럽파는 경험도 많고 활동량도 많다. 때문에 K리그 선수들이 다소 위축되기도 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원래 좋아하는 포지션이라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힌 그는 "8월과 9월 K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야 다시 승선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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