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22일 포항과의 FA컵 8강전에 선발 출전하며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리그, ACL, FA컵 포함) 경기를 치렀다.
FC서울 소속 통산 100경기 1골-7도움을 기록 중인 차두리는 특유의 스마일 리더십까지 보여주며 축구 선수로서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동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FC서울의 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차두리가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날 FC서울은 FA컵 8강전에서 포항에 2대1로 역전승하며 2년 연속 FA컵 4강에 진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