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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음이 떠났다. 프리시즌 경기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라힘 스털링이 리버풀의 프리시즌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다. 리버풀은 8일 '스털링이 호주와 동남아에서 열리는 팀의 프리시즌 매치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결별 선언이나 다름없다.
이미 영국 언론들은 스털링의 맨시티 행을 보도하고 있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털링의 이적료는 4500만파운드(약 790억원)로 추정된다. 스털링은 계약 상황이 마무리되는대로 미국에서 열리는 맨시티의 프리시즌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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