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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공격수 양동현(울산)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최근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에 빠진 울산에는 최악의 악재다. 양동현은 김신욱과 '트윈타워'를 이뤄 울산의 공격을 이끌며 리그에서 7골을 넣었다. 올시즌 울산 총득점(21골)의 30%를 책임졌다. 양동현의 결장으로 울산은 공격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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