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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다비드 데헤아 후임자 찾기에 나섰다.
맨유는 후고 요리스, 페테르 체흐 등을 후보군으로 추린 가운데 최종적으로 실레센 영입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루이스 판할 감독은 호이크 코치와 아약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네덜란드 대표팀 등에서 함께 했다. 호이크 코치의 안목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여기에 판 할 감독은 아약스의 프랑크 데보어 코치와 매우 가까운 사이다. 데일리미러는 2000만파운드면 실레센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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