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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과 네덜란드에 패해 자존심을 구겼던 '무적함대' 스페인이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2분 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파브레가스가 찔러준 패스를 파코 알카세르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의 마침표는 파브레가스가 찍었다. 전반 30분 골문 정면에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스페인은 코스타리카를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얻는데는 실패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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