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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가 삼프도리아의 러브콜을 받고 잇다.
나가토모는 내년 6월 인터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인터 밀란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나가토모를 처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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