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상무가 '군데렐라' 이정협의 득점포를 앞세워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유지했다.
상주의 선두 유지는 '군데렐라' 이정협이 이끌었다. 이정협은 후반 23분 배일환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시즌 세 번째 득점이다. 동시에 안양전 1골, 충주전 2도움에 이어 강원전에서 득점포를 기록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상주는 불과 4분 뒤 최진호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한상운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반면 강원은 3연패에 빠지며 챌린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