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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부패혐의 체포' 북중미축구협회장 직무 정지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5-05-29 09:16 | 최종수정 2015-05-29 09:16


부패 의혹으로 체포된 제프리 웹 북중미축구협회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29일(한국시각) '북중미축구협회가 미국 사법당국에 부패혐의로 기소된 웹 회장의 직무를 일시 정지했다'고 보도했다.

웹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부패 최근 기소된 14명 중 1명이다. FIFA 총회 참석차 스위스 취리히에 머물고 있던 그는 27일 스위스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2012년 5월 북중미축구협회장에 오른 그는 FIFA 집행위원회 부회자을 맡고 있다. 웹 회장의 직무 정지에 따라 직무대행은 온두라스 출신의 알프레도 하윗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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