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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30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를 치른다.
대구는 휴식기동안 실점과정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반전을 위한 칼을 갈았다. 안양도 승리가 절실하다. 1라운드 수원FC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지만, 이후 9경기에서 6무3패로 승리가 없다. 4라운드를 시작으로 5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최근 2경기에서 상주와 안산에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빠졌다. 대구가 안양을 상대로 3무2패로 열세인 것과 안산에서 전역한 고경민이 상주전에서 2득점을 기록한 것은 조심해야한다.
대구는 선두 탈환, 안양은 무승 탈출을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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