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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여름 이적시장의 대어로 떠올랐다.
맨유는 올 시즌 벤제마와 포지션이 겹치는 최전방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최근 영입한 '제2의 호날두'라고 평가받는 멤피스 데파이 영입과 벤제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라이트백 다니 아우베스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맞아 대대적인 전력 보강 작업에 나서고 있다.
벤제마는 이번 시즌 46경기에 출전, 22골을 터뜨렸다. 2009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2010~2011시즌부터 5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터뜨리며 가치를 끌어올렸다.
벤제마 영입를 놓고 맨유와 아스널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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