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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노 결승골' 부산, 2연패 탈출

기사입력 2015-05-24 15:56 | 최종수정 2015-05-24 15:56

[포토] 윤성효 감독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부산은 2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4분 유지노의 헤딩 결승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3승째를 챙긴 부산은 승점 11점으로 10위 광주(승점 13)과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혔다.

이날 양팀은 짧은 패스를 위주로 공격 축구를 이어갔다. 그러나 좀처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지루한 '0'의 공방은 전광판 시계가 멈추기 1분 전에 깨졌다. 부산의 미드필더 주세종의 프리킥을 수비수 유지노가 쇄도하며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가까스로 앞선 부산은 추가시간을 잘 버텨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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