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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아자르, EPL 올해의 감독-선수 수상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5-22 14:26


주제 무리뉴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Barclays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과 에당 아자르가 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감독 및 선수를 석권했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 시각) 올해의 감독(Manager of the season)으로 올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한 무리뉴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이 이끈 첼시는 지난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 승리로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경기를 남겨둔 현재 성적은 25승9무3패, 승점 84점이다. 올시즌 첼시는 4라운드 이후 선두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에당 아자르가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Barclays
한편 EPL 올해의 선수 또한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차지했다. 아자르는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선수상, 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선수상에 이어 EPL 올해의 선수상(Player of the season)까지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아자르는 올시즌 리그 전 경기(37)에 선발 출전해 경기당 평균 88,9분을 소화하며 14골8도움을 기록, 첼시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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