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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Barcl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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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과 에당 아자르가 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감독 및 선수를 석권했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 시각) 올해의 감독(Manager of the season)으로 올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한 무리뉴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이 이끈 첼시는 지난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 승리로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경기를 남겨둔 현재 성적은 25승9무3패, 승점 84점이다. 올시즌 첼시는 4라운드 이후 선두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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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가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Barcl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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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PL 올해의 선수 또한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차지했다. 아자르는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선수상, 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선수상에 이어 EPL 올해의 선수상(Player of the season)까지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아자르는 올시즌 리그 전 경기(37)에 선발 출전해 경기당 평균 88,9분을 소화하며 14골8도움을 기록, 첼시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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