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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축구를 통한 가족간 유대감 증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아이파크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나서 축구공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 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가벼운 레크레이션 게임과 축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드리블, 패스, 슈팅 클리닉을 겸한 이번 '2015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찾는 부모에게 안성 맞춤 프로그램이다.
부산 구단은 이번 행사를 지역 연고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준비해 지역 어린이 및 부모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특성상 참여 인원 제약이 있는 만큼 25일 60가족, 30일 15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2015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신청접수는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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