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아이파크가 최근 두 차례 협약식을 통해 지역 사회단체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 구단이 진행한 두 번의 협약은 모두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협약의 경우 시와 교육청 그리고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프로스포츠 구단이 이끌어 내며 경기장을 찾은 9000여명의 팬과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사회복지사협회와의 협약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를 증진 시키고 복지사와 프로선수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이에 향후 두 단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소외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