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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미국 O.C. Blues FC와 국제 교류 협약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05-08 15:10 | 최종수정 2015-05-08 15:12



FC안양이 미국 USL 소속의 O.C. Blues FC와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안양종합운동장 VIP실에서 열린 FC안양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O.C Blues FC간의 국제 교류 협약식에는 FC안양 박영조 단장, O.C Blues FC 알리 만소우리 구단주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이익 추구를 위한 의견, 상담, 조언의 관점에서 정보공유,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 등을 지원하는데 합의했다.

O.C Blues FC는 1998년 창단된 미국 2부리그 USL 소속으로 웨스트 컨퍼런스에서 4승2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알리 만소우리 구단주는 "FC안양과 국제 교류 협약식을 치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조 단장은 "첫 번째 국제 업무 교류 협약식을 O.C Blues FC와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상호 이익 추구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비시즌 동안의 교류를 통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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