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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의 흥행이 예사롭지 않다. 관중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페르세폴리스는 홈 관중의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4승2패(승점 12)를 기록, 레퀴야(카타르)에 이어 16강 무대에 진출했다.
ACL 역대 최다 총관중수는 2013년에 찍었다. 129경기, 202만1025명이었다. 평균 1만5667명이었다. 이번 시즌은 벌써 160만명 이상의 팬들이 ACL 경기를 관전해 총관중수 기록 경신도 시간문제일 듯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