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가 유로파리그 4강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비야는 전반 17분과 후반 8분 비달의 골행진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30분에는 비달의 논스톱 패스를 받은 가메이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나폴리(이탈리아)와 드니프로(우크라이나)의 4강 1차전은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이들의 결승 진출 여부는 1주일 뒤 최종전에서 가려진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