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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오 만사노 베이징 궈안 감독이 조별리그 1위 통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베이징은 E조 2위와 16강에서 만난다. E조에서는 가시와 레이솔(일본)이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전북 현대와 산둥 루넝(중국)이 2위를 다투고 있다. 6일 열리는 전북-산둥전에서 2위가 최종 가려진다. 이에 만사노 감독은 "산둥이나 전북이나 모두 강팀이다. 어느팀을 만나더라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수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