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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뼈아픈 패널티킥 실축으로 성남과 비겼다.
광주는 18일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댕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광주는 경기 종료 직전 성남 수비수 임채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천금같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키커로 나선 파비오가 실축하며 승점 3점을 얻는 데 실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