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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의 상주 상무가 시즌 초반부터 선두 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까.
챌린지 '우승후보' 상주가 4연승에 도전한다. 상주는 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챌린지 5라운드에서 챌린지 8위인 부천을 상대한다.
연승 가능성이 높다. 상대인 부천은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째 승리가 없다. 1무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무득점, 4실점을 기록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이다. 또 부천은 역대 상주전에서 2무3패로 승리가 없다. 반면 상주의 화력은 챌린지 최강이다. 3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실점도 많지만 최강 화력으로 만회하고 있다. 특히 매 경기 후반 30분 이후에 득점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뒷심으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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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