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와 제주지역 본부에서 오는 5월까지 두 달간 전국 80여 곳의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목장 시설물 청소를 비롯해 말 생산 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목장별 차별화된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마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의견 청취 및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원상 마사회 생산진흥팀장은 "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고민하다 기획한 활동"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