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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효율성을 택했다. '골잡이' 로빈 판 페르시를 팔고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를 영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과 호흡이 맞지 않았다. 지난 시즌 18골밖에 넣지 못했다. 몸값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400만파운드(약 390억원)라는 몸값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기대에 부풀었다. 네덜란드대표팀에서 지도를 받는 판 할 감독이 맨유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0골에 그치고 있다. 2월 스완지시티전에선 오른발목 인대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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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