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르모가 '아르헨 신성' 파울로 디발라(21)을 올여름 이적시장에 공식적으로 내놓았다. 이로 인해 이미 '뜨거운 감자'였던 디발라 영입전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또 "나폴리의 라우렌티스 회장도 영입제안을 해왔지만, '금고를 더 여세요'라고 답했다"라며 "지난 2010년 에딘손 카바니(1700만 유로)보다는 높은 이적료를 받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로써 디발라 영입전은 본격적인 '돈싸움'이 됐다. 팔레르모와 디발라에게 제안할 이적료와 주급을 두고 빅클럽들의 영입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디발라의 이적료를 4000만 유로(약 480억원) 가량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