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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롬위치의 주전 골키퍼 벤 포스터의 부상이 알려진것보다 심각했다.
당초 4주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정밀 검진 결과 상태가 심각했고, 21일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받게 됐다.
포스터의 결장으로 웨스트브롬위치의 순위 경쟁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브롬위치는 현재 승점 33점으로 13위에 자리했다. 강등권인 18위 번리(승점 25)와의 승점차 8점밖에 나지 않아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새로운 골키퍼를 삼사자 군단에 선발해야 할 상황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