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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I'm KFAN' 프로그램을 재가동한다.
팬들은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평소 공식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과 슈틸리케 감독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따뜻한 봄을 맞이해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들을 위해 백호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과 경품행사 등이 진행된다.
'보이스오브KFAN'은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경기장 LED 보드를 통해 전달하는 이벤트다.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하는 축구팬이라면 KFA 공식 SNS (www.facebook.com/kfa)와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kfa)에 게재되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첫 국내 A매치인 3월 친선경기 입장권은 KFA티켓닷컴 (www.kfaticket.com)과 하나은행 전국지점, 대전광역시체육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해당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