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의 질주가 무섭다.
아스널은 달랐지만 뉴캐슬의 원정은 어느 팀에나 고행길이다. 천적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아스널은 2012년 이후 뉴캐슬전 7연승을 이어갔다.
선두권 경쟁도 불이 붙었다. 아스널은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 맨시티(승점 61)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맨시티는 21일 웨스트브롬위치를 3대0으로 격파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첼시의 승점은 64점이다.
아스널은 31라운드가 분수령이다. 다음달 4일 리버풀을 안방으로 초대한다. 결과에 따라 선두권 순위 경쟁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