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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 "포항과 울산 접전 승부 펼칠 것"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3-13 17:24 | 최종수정 2015-03-13 17:24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부터 16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클래식 포항-울산(10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6.14%가 포항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울산의 승리 예상은 30.54%로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은 33.32%로 나타났다. 양 팀의 팽팽한 접전 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수원과 인천의 경인더비(2경기)에서는 수원(78.22%)이 인천(6.67%)에 앞서는 경기력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서울-전북(1경기)전에서는 전북의 선전 예상이 58.45%로 나타났다.

EPL에서는 맨유-토트넘(14경기)전에서 축구 팬들은 맨유의 손을 들어줬다. 맨유의 승리 예상이 53.57%로 높게 집계됐다. 무승부(25.38%)와 토트넘 승리(21.05%)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85.33%)이 웨스트햄(5.29%)을 상대로 승리하며 3위를 수성할 것이란 예측이 높았다. 첼시-사우스햄턴전에서는 선두 첼시가 승리를 거둘 것이란 예상이 78.32%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사이트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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