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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던 스완지시티의 공격수 바페팀비 고미스가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검진결과 미주신경선 실신으로 밝혀졌다. 극심한 긴장으로 인해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고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이다. BBC에 따르면 고미스는 2009년 같은 증상으로 세 차례나 쓰러진 경험이 있다. 고미스는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큰 문제 없이 회복이 가능했다.
고미스는 훈련에 복귀했지만, 17일 열리는 리버풀과의 EPL 29라운드에 출전할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