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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폰서 맞은 첼시, 돈벼락도 맞았다

기사입력 2015-02-27 08:38 | 최종수정 2015-02-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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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첼시 홈페이지

첼시가 새로운 후원사를 맞이했다.

칠시는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코하마 타이어와 2억 파운드(약 3400억 원) 규모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4000만 파운드 규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계약 금액이다. 최고 금액은 맨유가 지난해 쉐보레와 계약하며 세운 5300만파운드다. 올시즌을 끝으로 삼성과 계약이 만료되는 첼시는 다음시즌 요코하마 타이어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향후 선수 영입에 있어 큰 힘을 받게 됐다. 삼성과 비교해 두 배 이상의 금액을 얻으며 재정적페어플레이룰에 있어 숨통을 트이게 됐다. 아시아와 북미시장 개척이라는 또 하나의 이득도 얻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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