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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수들, 유니시티 건강식품 먹고 K리그 뛴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15:41


사진제공=울산 현대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유니시티코리아(이하 유니시티)와 2015년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26일 오후 유니시티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후원 계약식에는 바비 김 부사장, 김광국 울산 현대 단장, 김현희 울산 현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은 이번 후원 협약 체결로 매달 바이오스 라이프 e 에너지 멀티 비타민과 코어 헬스 에센셜 멀티 비타민을 공급받게 됐다.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월드컵경기장 내 LED 전광판 및 A 보드에 유니시티 광고를 노출한다.

김 단장은 "유니시티와 2015시즌을 또 다시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든든한 파트너로써 함께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바비 김 부사장은 "울산 현대라는 명문 구단을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울산의 선수단들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울산은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의 친필 싸인이 들어있는 기념 백구와 울산 현대 공식 머플러를 유니시티 측에 증정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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