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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내년 시즌으로 미뤄질 것 같다.
그는 회복 후 다시 훈련에 가세했다. 러닝을 소화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피지컬 코치가 최근 베르마엘렌을 훈련에서 다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근육 통증 재발 때문이다. 올시즌 일정이 3개월여 남은 가운데 허벅지 부상이 길어진다면, 올시즌 베르마엘렌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보기 힘들 것 같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