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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MSN라인은 멈출 수 없다. 다시 폭발했고, 또 대승했다. 리오넬 메시가 3골-1도움, 수아레스와 네이마르가 각각 1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가 전반 17분 메시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메시 타임이었다. 전반 38분과 후반 14분, 후반 20분 릴레이 골을 터트렸다. 세 번째 골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대미는 수아레스가 장식했다. 후반 28분 기가막힌 오버헤드킥으로 팀의 5번째 골을 터트렸다.
리그 26호골을 기록한 메시는 득점 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골·레알 마드리드)가 주춤하는 사이 골 격차를 2골로 줄였다. 바르셀로나의 상승세가 매섭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호날두도 떨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