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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레전드' 지네딘 지단(43)이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 6월, 3년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이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코파델레이 우승, 클럽월드컵 우승 등 세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정작 리그 우승은 없다. 이에 올시즌에도 리그 우승에 실패할 경우 지단이 차기 사령탑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단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2군을 지휘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