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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김응렬 신임 사무국장 내정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14:19 | 최종수정 2015-02-03 14:19



2015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FC가 신임 사무국장에 김응렬 전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59)을 내정했다.

수원FC는 2일 사무국장 공개 채용을 통해 김응렬 신임 사무국장 내정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진행한 채용공고 결과 총 3명의 응시자가 접수했으며, 재단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의위원회를 구성한 후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경영혁신 의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최고 득점자인 김 사무국장 내정자를 최종 선발했다.

김 내정자는 수원 출신으로 1981년 수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원FC를 프로축구 명문팀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9일 예정되어 있는 수원FC 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임명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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