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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순(28)은 전북의 터줏대감이다. 2006년 전북에 입단했다. 군입대로 상주 상무에서 2시즌 뛴 것만 제외하고는 모두 전북에서 뛰었다.
게 한 전북이 그는 좋다. 최철순은 "전북은 내가 포기를 못하게 만든다. 언제 감동 경기가 펼쳐지는 '극장'이 될지 모른다. 그 매력 때문에 전북이 좋고 그래서 전주에서는 많이 이기고 싶다"고 했다.
최철순은 오늘도 전북의 레전드를 꿈꾼다.
두바이(UAE)=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