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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윙어' 후안 콰드라도가 마침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중 한명과 함께 일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무리뉴가 나를 더 훌륭한 선수로 키워줄 것이라 믿는다"며 감독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첼시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빼놓지 않았다. "우리는 빅클럽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들을 반드시 해내야 한다. 리그 우승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모든 첼시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가능한 모든 면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함께 많은 것들을 이뤄갈 수 있길 바란다."
콰드라도는 지난 시즌 32경기 11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 17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볼프스부르크로 떠난 쉬얼레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