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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대 선수를 발로 차 넘어뜨리고, 주먹을 날려 퇴장을 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생갭다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호날두는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31일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전과 2월 4일 열리는 세비야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2월 7일에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징계에 나흘 안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징계를 받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