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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의 불화설에 시달렸던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이 메시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엔리케 감독은 15일 스페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면서 "메시가 앞으로 몇년간 이 팀에 더 머물 것이다. 이것이 바르셀로나와 팬들이 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엔리케 감독은 불화설, 이적설을 모두 일축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왜 생각해본 적도 없는 얘기들이 나도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