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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보일까.
이어 'CAS가 23일 안에 판결을 내놓을 수도 있다. CAS는 5일부터 이 사안에 대해 최종 심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FIFA는 2월 바르셀로나가 규정을 위반, 이승우와 장결희를 비롯한 미성년 선수들과 계약했다며 내년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사지도 팔지도 못하도록 제재했다. 또 이승우와 장결희 등 관련 유소년 선수들이 2016년까지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징계를 내렸다.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 등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속한 한국 유망주들은 최근 팀 훈련에만 참가할 뿐 친선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