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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공격수 지동원(23)의 아우크스부르크 전격 이적에 독일 언론들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빌트지 역시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왔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분데스리가 통산 29경기에서 6골을 터뜨린 한국 공격수 지동원이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햄스트링,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고전했다'고 언급하면서 분데스리가 2라운드부터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고 보도했다. 양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한 이적료를 150만유로(약 20억원)로 추정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