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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입지가 '추풍낙엽'이다. 경질설이 대두됐다.
항상 팀이 흔들릴 때 극약처방으로 감독 교체 소문이 퍼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상황은 심각하다. 리버풀은 공격력에 애를 먹고 있다. 마리오 발로텔리를 AC밀란에서 데려왔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클롭 감독의 입지도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도르트문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승3무6패로 15위에 추락해 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이미 클롭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