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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웃하고 있는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벨기에는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수비수 롬마르츠가 먼저 골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2분 뒤 아이슬란드의 스트라이커 핀보가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벨기에는 후반 공격수를 교체 투입했다. 오리지가 후반 17분 결승골을 넣고 28분에는 루카쿠가 쐐기골을 박았다. 벨기에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이후 A매치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