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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 트로피가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안정환은 대회의 소개, 미니 인터뷰, 팬 미팅 등 프로그램들을 함께한다. 또 아시안컵우승을 노리는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또 16일 오후 3시에는 현장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3명을 추첨하여 내년 1월 2015년 호주아시안컵을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AFC 아시안컵 호주로 가자!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 당첨자 추첨식도 열린다. 당첨자 총 3명에게는 호주 왕복 항공권 2매와 A그룹 한국-호주전 티켓 2매, 호주 브리즈번 3박5일 숙박권이 제공된다.
트로피투어 행사는 AFC 아시안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터널(History Tunnel)'과 아시안컵 진품 트로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로피 포토존(Trophy Photo Zone)'과 '패널티 슈팅 게임(Penalty Shooting Game)', '스폰서 전시(Continental Tire)'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민들이 아시안컵 대회에 대한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아시안컵 트로피투어는 올해 9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해 총 4개월 동안 아시아의 6개국을 순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 방문을 마치고 나면 일본을 거쳐 2015년 대회 개최국인 호주로 이동하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