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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이 복귀골을 터트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화력은 여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정규리그 8연승을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홈경기에서 5대1로 대승했다. 승점 27점(9승2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를 굳게 지켰다.
호날두는 후반 10분 코로스, 후반 14분 벤제마의 추가골을 어시스타한 데 이어 후반 38분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작렬시키며 대미를 장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야말로 절정의 흐름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